악기 · 3 / 8
목관 악기: 공기로 연주해요
빈 병 입구에 대고 후 불면 음이 나죠. 모든 목관 악기의 바탕에 있는 생각이 바로 이거예요. 관 속의 공기 기둥을 떨리게 하고, 연주자는 관의 길이를 바꿔서 음을 바꿔요.
이 레슨의 내용

떨리는 공기로 가득한 관
목관 악기 안에는 관이 들어 있어요. 관 속의 공기가 떨리면 음이 들려요. 긴 관은 낮은 음, 짧은 관은 높은 음을 내요.
목관 악기에는 관을 따라 구멍이 있고, 손가락이나 작은 금속 키로 막아요. 구멍을 여는 건 관을 짧게 만드는 것과 같아서 음이 높아져요. 구멍을 다시 막으면 관이 길어져서 음이 낮아져요.
떨림을 시작하는 세 가지 방법
목관 악기 연주자는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공기의 떨림을 시작해요. 플루트와 리코더는 가장자리를 써요. 클라리넷과 색소폰은 리드 한 장을 써요. 오보에와 바순은 리드 두 장을 써요. 리드는 갈대로 만든 얇은 판으로, 바람을 불어 넣으면 부르르 떨려요.
- 플루트
- 병에 불듯이 구멍 위로 바람을 불어요. 요즘은 대부분 금속으로 만들어요. 아주 작은 피콜로는 높은 소리를 내는 작은 사촌이에요.
- 리코더
- 호루라기처럼 생긴 간단한 플루트로,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악기인 경우가 많아요.
- 클라리넷
- 마우스피스에 리드가 한 장 붙어 있어요.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나고, 아주 높은 음도 아주 낮은 음도 낼 수 있어요.
- 오보에
- 리드 두 장을 겹쳐 묶었어요. 맑고 노래하는 듯한 소리가 나요. 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오보에가 내는 음에 모두가 맞춰 조율해요.
- 바순
- 아주 긴 관을 반으로 접었고, 휘어진 금속 관 끝에 리드 두 장이 달려 있어요. 깊고, 재미있고, 풍성한 소리가 나요.
- 색소폰
- 리드는 한 장이지만 몸통은 휘어진 금속이에요. 1840년대에 아돌프 삭스가 발명했고(1846년에 특허를 받았어요) 재즈에서 사랑받아요.
금속인데 왜 ‘목’관 악기일까요?
플루트와 색소폰은 요즘 금속으로 만드는데, 왜 목관 악기라고 부를까요? 이 가족의 이름은 재료가 아니라 작동하는 방식을 따라 붙인 이름이기 때문이에요. 아주 오래전에는 플루트를 나무로 만들었고, 색소폰은 갈대로 만든 리드를 써요.
피아노 소리: Salamander Grand Piano, Alexander Holm (CC BY 3.0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