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제프 하이든: 미소가 있는 음악
요제프 하이든은 오케스트라와 현악 4중주를 위한 음악을 썼고, 그의 곡은 흔히 명랑하고 깜짝 놀랄 일로 가득해요. 작은 농담까지 숨겨 두어서, 그의 음악을 듣는 것이 게임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.
이 레슨의 내용

작은 마을에서 빈으로
하이든은 1732년 오스트리아의 로라우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어요. 목소리가 아름다워서 어린 소년 시절에 빈 성 슈테판 대성당의 소년 합창단에 들어갔어요. 십 대에 변성기가 올 때까지 거기서 계속 음악을 배웠어요.
어른이 된 뒤에는 웅장한 궁전에 사는 부유한 에스테르하지 가문을 위해 오랫동안 일했어요. 나중에는 1791–1792년과 1794–1795년, 두 번 런던을 여행했고, 그곳의 많은 사람이 그의 음악을 사랑했어요.
하이든은 1809년 빈의 집에서 평화롭게 77세로 세상을 떠났어요.

친구와 제자
하이든은 1780년대에 빈에서 더 젊은 작곡가 모차르트를 만났어요.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고, 두 사람의 공통 친구는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함께 현악 4중주를 연주한 파티를 기억했어요.
1790년대에는 젊은 베토벤이 빈에 와서 한동안 하이든에게 배웠어요. 베토벤의 교향곡 1번이 처음 연주된 것은 1800년으로, 그 수업이 있고 몇 해 뒤예요.
'고별' 교향곡에도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요.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, 악단원들이 왕자의 여름 궁전에서 집에 가고 싶어 해서, 하이든이 곡의 끝에서 연주자들이 한 명씩 무대를 떠나도록 했대요.
깜짝 놀랄 일이 있는 음악
하이든의 음악은 또렷하고 활기차며 유머가 가득해요. 듣는 사람이 기대하는 것을 가지고 놀다가 다른 것을 해 보이기를 좋아했어요. 궁전에서는 자기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기 때문에, 새로운 생각을 몇 번이고 시험해 보며 무엇이 잘 되는지 들어 볼 수 있었어요.
교향곡과 현악 4중주를 아주 많이 써서, 사람들은 흔히 하이든을 이 두 가지의 '아버지'라고 불러요. 많은 젊은 작곡가가 하이든에게 배웠어요.
이런 점을 들어 보세요
이 네 곡은 하이든의 장난기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 줘요.
- 교향곡 94번('놀람')
- 느린 악장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선율이 갑자기 큰 화음 하나에 끊기는 순간을 들어 보세요.
- 교향곡 45번('고별')
- 맨 끝에서 연주자들이 한 명씩 멈추고 바이올린 두 대만 남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.
- 천지창조
- '빛이 있으라'의 순간에 음악이 여린 소리에서 밝고 큰 화음으로 바뀌는 것을 들어 보세요.
- 트럼펫 협주곡
- 트럼펫이 여러 가지 음이 있는 진짜 선율을 부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. 이 곡은 1796년에 키가 달린 새로운 트럼펫을 위해 썼어요.
조용한 곡에 맞춰 아주 작게 손뼉을 치다가, 큰 놀라움이 들리는 순간에 있는 힘껏 한 번만 크게 쳐 보세요.
알아 두면 좋은 곡
하이든은 아주 많은 음악을 썼어요. 찾아볼 만한 곡의 종류를 소개할게요.
- 교향곡
- 오케스트라 전체가 연주하는 긴 곡이에요. 하이든은 100곡이 넘게 썼고, 어떤 곡에는 '놀람'과 '고별' 같은 별명이 붙어 있어요.
- 현악 4중주
- 바이올린 둘, 비올라, 첼로처럼 네 명의 현악기 연주자가 하는 음악으로, 친구들처럼 서로 이야기를 나눠요.
- 오라토리오
- 가수들과 오케스트라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큰 작품으로, 〈천지창조〉(1798년 초연)와 〈사계〉(1801년) 같은 곡이 있어요.
- 황제 찬가
- 1797년에 쓴 차분하고 품위 있는 선율이에요. 아주 마음에 들어서, 자기 현악 4중주 가운데 한 곡의 느린 악장에 다시 썼어요. 그 곡의 별명이 '황제'예요.
그 무렵, 세계에서는
- 1742년〈메시아〉가 처음 울려 퍼지다
더블린에서 헨델의 〈메시아〉가 처음 연주되었어요. 하이든은 열 살쯤이었어요.
- 1750년바흐의 마지막 해
위대한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세상을 떠났어요.
- 1756년모차르트가 태어나다
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어요.
- 1791년무대 위의 마술피리
빈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〈마술피리〉가 처음 공연되었어요.
- 1800년베토벤의 교향곡 1번
베토벤의 교향곡 1번이 빈에서 처음 연주되었어요.
피아노 소리: Salamander Grand Piano, Alexander Holm (CC BY 3.0).